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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智慧)롭게 사는 사람
지혜(智慧)는 “사물의 이치와 상황을 제대로 깨닫고 그것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지혜롭게 사는 사람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밖에서 찾지 않고 자신의 내면에서 무엇이 좋고 나쁜지를 식별하는 이성(理性)으로 찾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롭게 사는 사람은 타인의 삶을 모방하지 않고 주어진 생명의 의미와 목적을 위한 책임과 의무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무의미하고 허무하게 실지 않으며 이웃에게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자기를 적대시 하고 상처를 주는 사람도 언젠가는 사라질 것인데 증오(憎惡)한다는 것은 죽을 사람을 정신적으로 살인 하는 것과 같은 것임으로 용서와 자비를 베푸는 마음으로 삽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존엄성(尊嚴性)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고 버린다면 자신의 존엄성이 짓밟히고 버려지는 것이므로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존엄성은 개인의 우월성 때문에 존엄성을 지니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존엄성(尊嚴性)에서 주어진 생명이므로 존엄성을 지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삶으로 생명의 의미를 이루기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명을 주신 분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주어진 생명의 의미를 이루기 위해서 삽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나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삶에 대한 책임과 의무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가 생각을 바꾼다면 삶의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의식(意識)에 의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존엄성에서 주어진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지 않으면 우리의 존엄성을 주장할 수 없는 것이고 이에 근거한 인권을 주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혼에 근거한 의식으로 살고 있다는 것은 선택한 것이 아니고 주어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가 다른 하나 없이 존재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체는 부모의 육체로부터 존재하는 것이고 비물질인 영혼은 비물질로부터 존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물질에서 비물질인 영혼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고유한 형상인 영혼은 하느님의 존엄성에 의해서 주어진 형상적 실체(實體)입니다. 왜냐하면 영혼은 물질에서 생산될 수 없는 비물질이므로 비물질의 원인에 의해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욕심을 채우려는 자기도취에 빠져서 사는 어리석은 사람은 생존을 위해서 욕심을 채우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늪에 빠져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긴장과 불안으로 살아서 스트레스를 받아 질병(疾病)을 불러오고 질병은 재앙을 불러옴으로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없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착취나 폭력을 정당화 하는 ‘에고’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 않고 악행을 저지르고 산다면 자신을 속일 수 없음으로 자업자득(自業自得)으로 따라오는 가책의 괴로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삶의 길은 옳고 그름을 분간해서 사는 길이므로 내가 한 행동의 업(嶪)은 그 대가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붓다는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해왔는지에 따라 자신의 모습이 결정되고 생각에 기초한 마음에 품는 생각대로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의식이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의 무엇을 모르고 산다면 갈피를 찾지 못하고 존재의 의미를 망각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삶에 대한 가치와 진리(眞理)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혜로운 사람은 삶의 가치관(價値觀)이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욕망의 유혹을 물리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사치와 안락함을 거부하고 권력에 대한 욕심을 포기하므로 욕심의 족쇄를 차고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욕심을 부려서 더 큰 것을 잃어버리는 소탐대실(小貪大失)의 못난 짓을 하지 않아서 무의미하고 허무하게 살지 않고 분수(分數)를 지키고 지혜롭게 사는 것입니다.
草人 奉 俊 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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