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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가?
인간은 생각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생각은 개개인의 고유기능입니다. 생각이 마음에 심어지면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인간은 생각하며 사는 존재이므로 자극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를 판단을 합니다. 그 자극에 대한 판단이 부정적이면 마음은 답답해지고 스트레스가 됩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이루지 못한 욕망, 관계에서 오는 상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생각으로 자리잡을 때 스트레스가 되는 것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단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오는 자극을 내 마음이 자극을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뜻대로 되기를 바라고, 얻고자 하며, 이루려고 합니다. 그러나 욕망이 좌절될 때 마음은 분노하고 허탈해저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지만, 실은 다른 사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스스로를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갓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도, 아직 오지 않은 일도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가 됩니다. 놓으면 사라질 것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비우고, 욕망을 털어내며, 집착을 내려놓을 때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외부 자극 그 자체보다, 그 자극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반응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뜻대로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낄 때, 답답함과 좌절을 경험하게 되고 그것이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하는 일의 의미를 잃고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느낄 때에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고통은 욕망을 이루려는 집착에서 오는 손님이고 돈과 명예와 쾌락을 쫓는 욕심을 이루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이익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려고 허우적거리다가 이루지 못해서 겪는 좌절감이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기억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것은 생각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붓다께서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해왔는지에 따라 자신의 모습이 결정되고 생각에 기초한 마음속에 품는 생각대로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여정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꼴도 보기 싫은 사람, 신경 건드리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나를 괴롭히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스트레스가 되는 것입니다.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불행하게 만드는 것도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결국 생각이 삶의 내용을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는 마음 청소를 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으로 저지른 스트레스 때문에 겪는 고통은 어느 누가 고통을 강요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불러온 자업자득(自業自得)의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구도 내 생각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자신이 어떤 생각으로 사느냐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입니다. 방어반응인 Stress는 신경계를 자극해서 신체 근육을 긴장케 하고 Energy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건강 질서를 파괴하는 성인병은 그 발생 원인이 부정적인 견해나 답답한 감정 상태에서 헤어나지를 못해서 받는 스트레스로 생겨나는 것으로 의학계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자극에 대처하는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잠을 자고 있는 중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이 자극에 동조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자리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자극에 동조하는 생각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원인이 있어서 결과가 있듯이 삶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신념이 확실하지 않으면 자기상실(自己喪失) 속에 “도대체 사는 게 뭔가." 하는 갈증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으로 어딘가로 도망치려는 유혹에 빠지게 되는 것이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돈과 명예와 쾌락이 행복인 줄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루지 못한 상실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자신의 생각 관리에 있는 것입니다.
草人 奉 俊 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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