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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良心的)으로 사는 삶

  • 봉준석  (adm12m)
  • 2022-08-25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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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良心的)으로 사는 삶

   

 

 

양심의 소리는 도덕적인 가치를 판단하여 ()을 행하고 악()을 피하도록 타이르는 내면의 소리입니다그러므로 양심의 소리는 자기 혼자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양심의 소리를 따르지 않으면 양심의 가책으로 마음의 평화를 잃어버리게 됩니다왜냐하면 양심의 소리는 생명의 본질에서 나오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움을 겪는 것은 생명의 소리를 거역한 죄의 대가입니다.

 

 

욕심을 채우려고 양심의 소리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사람을 속이며 도둑질을 하고 남을 탓하며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사기를 치고 배신을 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아무렇지 않게 스스로를 합리화 하는 사람입니다그래서 위선(僞善)과 불법(不法)을 당연시하는 비양심적인 사람은 사회적인 사건과 사고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심의 소리를 거역하고 사는 사람은 법과 질서를 파괴하고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며 크고 작은 온갖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그리고 비양심적으로 사는 것이 잘못된 삶인 줄 알면서도 삶의 길을 바꾸지 않는다면 살아남기 위해서 괴롭고 치졸(稚拙)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왜냐하면 양심의 소리를 따르지 않아서 겪는 괴로움은 생명의 소리를 거부함으로 겪는 괴로움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양심의 소리를 따르지 않고 양심의 가책이라는 멍에를 짊어지고 사는 사람은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삶의 기본바탕인데 양심의 가책으로 안정과 평화를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삶의 기본바탕을 문어트리고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비양심적으로 사는 것은 쇠를 부식(腐蝕)시키는 녹처럼 인생을 녹슬게 하고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잊혀 지지 않는 양심의 가책으로 불안과 두려움으로 사는 것은 불행한 삶입니다왜냐하면 비양심적인 생각이 마음속에 씨앗처럼 심어지면 그 생각이 뿌리를 내리고 그 사람의 인생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양심의 가책과 잊혀 지지 않는 괴로운 기억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을 겪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양심의 가책 속에 사는 것은 불행한 삶입니다.

 

 

인간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양심의 소리에 따라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포용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그래서 양심의 소리에 따라 사는 사람은 어떤 조건과 환경에 살아도 받은 생명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봉사를 하는 것이고 살신성인(殺身成仁)이 되는 것입니다지혜로운 사람은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더 큰 것을 잃어버리는 비양심적인 짓을 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비양심적으로 살게 되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삶을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려면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양심의 소리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왜냐하면 자기가 한 짓을 없던 것으로 할 수 없듯이 기억 속에 지울 수 없는 가책으로 회한(悔恨)의 응어리를 지니고 사는 것은 불행한 삶이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사는 삶 에서 벗어나는 길은 환경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고 양심의 가책을 불러오는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경쟁 속에 사는 현실이 치열하더라도 양심의 소리에 따라서 평화와 안정 속에 부끄러움 없이 사는 것이 양심적으로 사는 삶입니다왜냐하면 사는 것처럼 사는 인간의 행복은 재산의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돈의 많고 적음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어느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비양심적으로 살아서 유능하고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만을 위해서 비양심적으로 사는 것은 자신의 존엄성(尊嚴性)을 추락시키는 것이고 추하게 만드는 것이며 자신의 인생을 파멸케 하는 것입니다.

 

 

살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듯이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비양심적으로 살면 양심의 가책으로 마음의 평화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정체(正體)를 찾고 마음의 평화 속에 생명의 꽃을 피우는 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인간다운 삶입니다.

 

 

 草人    奉  俊  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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