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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칼럼

한계란 없다!

  • 강현정  (adm12m)
  • 2022-11-25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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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역도 선수들에겐 절대 넘지 못할 벽이 존재했습니다.

그 어떤 선수도 500파운드약 227kg의 무게를 넘지 못했고사람들은 인간이 들어 올릴 수 없는 무게라고 불렀습니다.

대회 당일 우승 후보였던 바실리 알렉세예프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그는 자신 있게 외치며 역기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지만 사람들의 입에선 아쉬운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500만 파운드에 부담감을 느낀 알렉세예프 선수가 499파운드를 들어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장내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습니다.

주최 측의 실수로역기의 무게가 잘못 측정되었고 알렉세예프 선수가 힘들게 들어 올린 역기는 501.5파운드라고 정정한 것입니다.

순식간에 장내에 환호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드디어 인간의 한계가 깨진 것입니다.

그리고 알렉세예프 선수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간의 한계로 여겨졌던 500파운드를 들어 올린 사람이 그 해에만 6명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계라는 단어의 무서운 힘입니다.

알렉세예프 선수 이전에 500파운드를 들어 올린 사람이 없었던 이유는 500파운드가 진짜 인간의 한계여서가 아닙니다.

그것이 한계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사람들을 도전할 수 없도록 만든 것입니다.

 

 

땡벌이라고 불리는 땅벌은 큰 덩치에 비해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어 공기역학적으로 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땅벌은 신기하게도 잘 날아다닙니다.

자신의 한계를 날 수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날 수 있다고 강하게 믿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이 정한 한계는 없습니다.

그저 한계라고 믿는 자기 자신과 사람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한계는 우리 스스로 마음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 한계라는 생각은 우리 삶을 가둬 놓고 변화와 발전을 가로 막습니다.

우리 모두 앞에 놓인 한계는 진정한 한계가 아니라 생각 속에 존재하는 허상일 뿐입니다.

물리적인 환경이나 누군가를 탓하며 한계라고 단정 지었던 자신을 반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아니라 결국 핑계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자신만의 한계설정으로 어르신 돌봄서비스에 부족함이 없었는지물리적인 조건을 탓하며 기관 발전에 임하지 못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칼럼지기 강 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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