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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특징

  • 강현정  (soheunbi)
  • 2023-07-25 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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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게도 주변에 보면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아 보이는데도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들에게는 과연 어떤 능력이 숨어 있길래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는 걸까요?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은 어떤 결심이 서면 이를 공개적으로 선언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목표를 누군가에게 공개적으로 알릴 경우 번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외부의 힘을 활용해 자신을 통제합니다.

반면 보통 사람들은 목표를 세우더라도 은밀하게 마음속으로만 다짐합니다.

설사 그 목표가 흐지부지해 지더라도 누구하나 뭐라고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매번 작심삼일로 끝을 맺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심리학자 스티븐 헤이스는 목표 공개 여부에 따라 학생들의 성적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먼저 학생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고, 첫 번째 그룹에게는 본인이 받고 싶은 점수를 다른 학생들에게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그룹은 목표 점수를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게 했고, 세 번째 그룹에게는 아예 목표 점수를 요청하지도 않았습니다.

실험 결과, 예상하다시피 본인의 목표 점수를 공개했던 첫 번째 그룹은 나머지 그룹들 보다 현저히 점수가 높았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말이나 글로 자신의 생각을 공개하면 끝까지 그 생각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공개선언 효과라고 합니다.

우리는 말과 행동이 다를 경우 무책임하다거나 이중인격자라는 비난을 합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이와 같은 부정적인 평가를 극도로 꺼립니다.

 

다음으로 잘 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당장 행동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위대한 성취는 행동함으로써 이루어지고, 실천하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는다고 철썩 같이 믿습니다.

경영 컨설턴트인 혼다켄은 부자들의 생활습관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 국세청 고액납세자 명단을 확보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결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바로 고소득자일수록 설문조사에 대한 응답시간이 매우 빨랐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할 일이라면 빨리 처리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사실을 체험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이들은 대부분 새롭게 구상한 일이 있으면 24시간 이내에 무언가를 실행한다고 합니다.

반면 일반인들은 당장 할 수 있는 일도 꾸물거리면서 미루고, 굳게 결심한 다짐도 슬며시 회피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너무 어려워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 빠르게 예단해 버립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행동을 하기 도 전에 꿈을 포기합니다.

반면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은 다릅니다.

그들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당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내려 노력합니다.

결국 이들은 작은 일로부터 시작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큰일을 해내고 맙니다.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 있다면 일단 작은 일로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아무리 큰일이라도 시작만 하면 그 다음부터 수월하게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활동을 기록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목표를 이룰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누군가 행동을 관찰하거나 기록하기만 해도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지는데 이를 심리학에서는 반응성 효과라고 부릅니다.

또 반응성을 유도하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고 기록하게 해서 행동을 수정하는 기법이 있는데 이를 자기감찰 기법이라고 합니다.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은 이러한 심리 기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법을 활용해 바람직한 행동을 늘리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감소시킵니다.

예컨대 일기장이나 메모장과 같이 자기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행위를 하면 행동에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행위를 관찰하는 것 자체가 그 행동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일단 기록하게 되면 자신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유리한 전략을 수립할 수도 있습니다.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3가지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실제로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주변에도 한 분 떠오르는 분이 계십니다.

나를 포함하여 누구라도 실행해 볼만 하지 않나요?

 

 

 

 

 

 

 

 

 

 

칼럼지기 강 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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